기록실로의 여행

기록실로의 여행은 지금까지 그의 책들과는 분량도 스타일도 많이 다르다. 폴 오스터의 책을 퇴근 시간에 반, 출근 시간에 나머지를 다 읽고도 시간이 남았다면 좀 색다르게 들리지 않는가? 후반부에서 자기도 모르게 지어지는 미소와 만족감은 그의 팬만이 느낄 수 있을 거다. 난 이런걸 참 좋아하긴 하지만 이 책이 그에게 무슨 여흥 - 이를테면 아다치의 미소라같은 - 이었는지 몰라도, 한 다섯 편은 더 쓰고 이 책을 썼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기록실로의 여행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열린책들
by 어이 | 2007/05/08 10:02 | 어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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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oone at 2007/05/08 13:51
안녕하세요..
미투데이 초대 좀 해주세요..
주소는 joone엣kldp.org 입니다...
Commented by 어이 at 2007/05/08 15:16
초대해 드렸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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