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블로그 찾기

처음 이글루스를 시작할 당시 나는 천리안에서 태터툴즈무비티켓을 운영 중이었다. 하지만 무비티켓은 주제가 확실한 곳이라 개인적인 짧은 글을 적을 수가 없었다. 이를테면 한참 고민 끝에 만든 심리테스트 같은 카테고리는 부적절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래서 새로운 블로그 서비스를 물색했다. 그때 물망에 올랐던 것이 이글루스, 블로그인, 블로거였다. 블로그인은 잠시 들여다 보다가 잊었고, 블로거(블로그 스팟)는 겨우 구글 워드 테스트 용도로나 전락했으며, 이글루스가 내 주력 블로그가 되었다. (지금은 반대로 무비티켓이 거의 문을 닫았다. 구글 검색 문제도 있고 하여 조만간 다시 열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

그 뒤로 적당한 블로그 서비스 플랫폼을 찾으려는 시도가 몇 번 더 있었다. 우선 수정 블로그를 사용했다. 파일 기반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글이 적을 때는 이보다 가벼울 수 없기 때문에 여기 저기에 사용했었다. 개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어서 수정으로 HappyHacking이라는 블로그를 만들었다. 키워드 노트를 실험할 때도 수정을 사용했다. 회사에서 팀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어서 처음 설치했던 것도 수정이었다. 하지만 회사에는 결국 태터툴즈를 다시 깔았다. 혼자는 쓸 수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기는 좀 그랬다. (미안해요.) 대세는 태터툴즈였던 것이다.

얼마 전 새로운 주제로 블로그를 하나 더 운영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 태터툴즈를 깔아야 할까? 하지만 내게는 문제가 하나 더 있다. 이제 뭘 깔고 하는 것이 너무나 귀찮다. 로그인하기도 귀찮고 하여 블로그 API도 지원해야 한다. 오픈아이디를 쓸 수 있으면 더 좋다. 어디 이런 블로그 없나요?



  • 와 드디어 된다! 오전 12시 32분
  • 요즘 사용하는 블로그 중에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어디일까? 이글루, 티스토리, 태터는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하나로 뭘 할까. 곰곰. 오전 12시 55분
  • 손톱 깎는 중. 하나 깎고 미투데이 하고, 하나 깎고 미투데이 하고…. 세 개 깎았다. 언제 다 깎나. 귀찮다. 오전 7시 44분
  • 미투데이 소스는 겉보기만큼 깔끔할 것 같다. +_+ 오전 7시 46분
  • 난 왜 몇 분에 나오든 항상 삼십초 차이로 지하철을 놓칠까? 오전 8시 48분
  • 왜 모든 블로그는 미투데이가 아닌가? 글을 읽다가 미투를 하고 싶어서 난리다. 결국 댓글로 미투를 단다. 오후 4시 17분
  • 아오, 졸려.... 오후 5시 26분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감ㄴ가ㅓ뫄ㅣ러ㅚㅏㄱㄷㅀ마더구 러ㅣ자 ㅜㄱㄷ! 오후 9시 39분

이 글은 heycalmdown님의 미투데이 2007년 7월 10일 내용입니다.

by 어이 | 2007/07/11 04:30 | 데이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haily.egloos.com/tb/327759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브루펜시럽 at 2007/07/23 18:48
"블로그인은 잠시 들여다 보다가 잊었고...." ㅜㅠ
블로그인은 자잘한 여러 기능은 없지만 엔틱 사용자층이 너무 정겨워서 좋아요.
또, 어떤 정보를 제공한다거나 이슈에 대해서 논하는 것보다는 일상적인 이야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여서 더 좋은 것 같아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아 더워 더워
by 어이
카테고리
전체
어이,
해이
헤이
데이
비밀의50줄클럽
메모장

방명록을 찾으신다면..
이전블로그
2009년 06월
2009년 01월
2008년 12월
more...
이글루링크
불성실한 냉동딸기양
여기는 느럭느럭사무소
최근 등록된 덧글
한국에서 중국집이 제일..
by 핏짜 at 11/06
이제 내가 그러는듯
by 지나가는행인 at 07/09
그러고 보니 무기력하고..
by 어이 at 06/24
킁킁.. rss리더를 안 ..
by 로알드달 at 06/16
아 미투!
by 로알드달 at 06/16
rss

skin by 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