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지난번 연애는 노블링이라는 글에서 예고했던 바대로 공략을 감행해 성공했다. 이제는 좀 지난 얘기지만, 시간이 조금 생긴 관계로 짧고도 길었던 사투를 시간대별로 정리해볼까 한다. 여러 가지로, 예고했던 대로였다.
2008년 7월 5일 자정 무렵
- 2008/07/04 ??:?? - 내가 호시탐탐 노리던 타겟을 옆집 아저씨가 건드렸다가 망했다고 고백함
- 2008/07/04 ??:?? - 그 말을 듣고 확인하니 Killerz라는 부족에 들고 옆 땅을 하나 먹었음
- 2008/07/04 ??:?? - 899마리 정탐을 본진으로 보냄
- 2008/07/04 19:18 - 본진에 정탐 도착, 899마리 중 431마리 죽음(ㅠㅠㅠ) 방어병력 확인
- 검병: 2000
- 궁병: 400
- 정탐: 1100
- 기마: 1296
- 무장: 200
- 투석: 100
- 2008/07/04 ??:?? - 499마리의 정탐을 다른 마을에 보냄. 본진의 병력이 움직일까봐 본진에도 정탐 1마리 보냄
- 2008/07/04 23:45 - 두번재 마을에 정탐 도착, 499마리 중 127마리 죽음(...) 방어병력 확인
- 창병: 285
- 검병: 477
- 궁병: 478
- 정탐: 400
- 무기: 99
- 2008/07/04 23:53 - 정탐 한 마리, 장렬히 전사
- 2008/07/05 01:46 - 연애는 노블링이란 글을 뻔뻔히 작성
- 2008/07/05 09:45 - 밤 사이 병력이 움직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본진에 남아있던 모든 정탐을 다 보냄
- 검병: 2118
- 궁병: 400
- 기마: 1296
- 무장: 200
- 투석: 100
- 이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내 정탐 649마리 중 626마리 자폭(지못미 ㅠ)
- 이제 정탐 보내기가 힘들다
- 검병의 증가는 미리 찍어놓은 것인 듯하고 나머지 병력은 미동 없다
- 2008/07/05 17:44 - 본진으로 병력 지원을 막기 위해 상대의 2번 마을을 역시 내 2번 마을의 전 병력으로 때린 결과
- 내 병력: 부병(1795 -> 62), 정탐(100 -> 0), 기마(809 -> 437), 공성(43 -> 41)
- 상대 병력: 창병(285 -> 0), 검병(626 -> 0), 궁병(478 -> 0), 정탐(400 -> 0), 등..
- 결과: 동귀어진(흑흑흑)
- 2008/07/05 18:40 - 본진 전 병력 vs 본진 전 병력
- 나: 도끼(1501 전멸), 기마(2281 -> 36), 공성/투석(전멸)
- 적: 전멸
- 결과: 동귀어진
- ... 괜찮아! 서로 다 죽었으니 노블링 할 수 있는 내가 유리해!
- 2008/07/05 21:54 1차 노블링
- 운 -23, 그동안 조금 뽑힌 상대 병력에 전멸..
- 전멸..
- ...
- 2008/07/05 21:54 2차 노블링 - 충성도 100 -> 78
- 2008/07/05 21:54 3차 노블링 - 충성도 78 -> 47
- 2008/07/05 21:54 4차 노블링 - 충성도 47 -> 22
- 2008/07/05 ??:?? 망연자실한 나. 결과를 믿을 수 없는 나
- 노블이 돌아오는 데 다섯 시간, 다시 보내는 데 다섯 시간 총 10시간
- 10시간 동안 충성도는 32까지 오를 예정
- 노블 한 마리가 깎을 수 있는 충성도는 20 ~ 35
- 두 마리 더 보내야 됨
- 병력이 다 죽어서 추가 자원은 보충이 안 됨
- 마을을 먹어도 불안하다는 사실을 이때쯤 깨달음
- 2008/07/06 03:48 본진에 남겨놨던 노블과 얼마 안 남은 방어 병력을 달달 긁어모아 쏜 결과
- 2008/07/06 09:16 또 남은 병력을 달달 긁어모아 쏜 결과 전멸은 면했지만 노블만 달랑 죽음(흑)
- 2008/07/06 12:50 방어 병력이 쌓일까봐 다른 마을에서 전 병력 보내 정리함(아까 전멸한 마을이라 전 병력이래도 얼마 안 됨..)
- 2008/07/06 13:42 새로 만든지 얼마 안 된 또 다른 마을에서 전 병력 보내 정리(여기도 병력이 얼마 안 됨). 왠지 불안함이 가중됨
- 2008/07/06 13:53 1차 노블링
- 병력이 없어서 또 방어 병력만 조금 데리고 출발
- 벌벌 떨면서 결과를 확인한 결과
- 충성도 38 -> 8
- 2008/07/06 14:32 2차 노블링
긴 사투 끝에 승리했으나 상처뿐인 영광..
그래도 좋다
에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