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코스트코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벼르던 코스트코 피자를 먹어보겠다는 일념하에서였다. 이제 와서 새삼스럽지만, 참 양키 삘 나는 생소한 곳이었다. 영화 클릭이 생각났다.
피자 한 조각은 생각보다 컸다. (먼산) 둘이서 불고기 피자 한 조각, 치킨 베이크 한 개, 음료수 한 잔을 시켰지만 왠지 다른 피자랑 다른 베이크를 받아 들고 먹었다. 이게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이 피자는 너무 크고, 너무 쌌다. 음료수는 오백 원에 무한 리필이었다. 생수는 250원인지 350원인지 밖에 안 했다. 이게 뭐 어느 나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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